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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보건소에서는 결핵감염 예방사업을 강화하고 발병예방 사업을 확대하여 결핵을 조기 퇴치하기 위해 보건관계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9일 보건소교육실에서 전라남도 결핵관리의사를 초청하여 2011년 국가 결핵관리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광양시는 철저한 결핵환자 추적관리로 09년/49명, 10년/40명, 2011년 현재 15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며, 감염병 예방 결핵환자 조기 발견 강화을 위해 보건소 중심에서 민간의료기관 결핵 환자 접촉자로 결핵검진을 확대 하고, 민간.공공 협력사업으로 완치까지 도움을 드리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에 있다.
따라서 올해부터 달라진 사업으로 균양성결핵으로 진단된 환자의 가족.동거인을 대상으로 검진비를 지원하며 입원명령을 받은 결핵환자에게 입원비지원과, 일정소득ㆍ재산이하 (소득기준 최저생계비의 300%미만과, 재산기준 2가구별 최고재산액의 300%미만) 의 대상자에게 생계비 지원과, 결핵환자의 접촉자에 대한 검진비지원비(ppd, X-ary, 인터폐론)를 지원함으로써,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 치료중단을 막고 난치성 결핵발생에 따른 경제적부담 경감에 애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퇴치 ‘New 2020 Plan’을 실현하기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민간의료기관이 책임감과 소명감으로 열심히 업무를 수행하여 결핵환자 조기발견과 발견환자 100% 신고 및 집중적 관리를 통해 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운 광양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