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우동근)에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육식물을 이용한 디시가든 만들기 체험 교육을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1회 50여명씩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봉강면 지곡리에 소재하고 있는 광양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민에게 농업ㆍ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원예활동 실천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도모와 쾌적한 녹색생활 공간 조성을 위함이다.

지난 4월 5일부터 7일까지 1차로 진행한 디시가든 만들기 교육은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요즘 들어 더욱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다육식물은 실내공기정화에 뛰어난 특징을 지닌 식물의 하나로 유독화학물질을 제거하고 수분을 방출하여 실내 습도 조절과 미적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식물이다.

교육 방법은 화분 관리 교육 1시간과 다육식물을 이용하여 디시가든을 만들어보는 체험 교육 1시간으로 총 2시간동안 이루어진다.

디시가든 만들기 체험 교육은 꽃과 더불어 원예활동 생활화로 국민건강증진 및 정서함양을 도모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교육이 이루어지는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는 아름다운 꽃과 테마체험관, 풍차 등이 설치되어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