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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장애인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100%만족 장애인 치과 진료서비스를 실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우 치과 진료서비스는 무안군 보건소에서 이동식 치과 진료장비를 갖추고 매월 장애인 복지회관을 방문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교육, 치석 제거,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틀니살균세척 등의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3월 현재 118명의 장애우를 진료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 장애우들은 낮은 소득수준과 사회적 편견, 불편한 몸 때문에 치과진료이용이 어렵고 열악한 구강건강상태로 고통 받고 있다. 치아 관리가 안 되면 제대로 먹을 수가 없는 만큼 많은 장애우들이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한해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201명의 장애우가 무료 진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