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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도서지역에 대한 자동차 출장 검사가 관내 도서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관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자동차검사 편의를 제공하고자 교통안전공단 목포검사소의 협조를 얻어 금일도, 소안도, 청산도, 금당도, 생일도, 넙도, 등 자동차 검사소가 없는 6개 도서지역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에 대해 현지 출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출장 검사반을 편성해 올해에는 정기검사 대상 자동차 612대를 출장 검사하였고 자동차관련 민원상담을 병행하여 도서지역 차량보유 주민들에 대한 편의제공과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군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저비용으로 자동차 검사를 적기에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각 도서주민에게 적극 홍보 하겠다”고 밝혔고 도서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해에도 6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상반기 516대, 하반기 684대 등 총 1,200대에 대한 출장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