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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김산업 메카로 자리 잡아 - 전국 김양식 관련 견학인파 몰려
  • 기사등록 2008-03-21 0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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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김육상채묘와 냉동망의 선진화된 기술확보로 전국 김양식 관련기관단체와 어민들의 김산업 선진지견학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해남군은 그동안 2003년부터 김양식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 김육상채묘시설 1개소를 완공한데 이어 2006년에는 김육상채묘시설과 냉동망 보관시설 2개소를 추가로 완공하고 김 냉동망을 보급하는 등 기존의 해상채묘 방식에서 벗어나 김 육상채묘와 냉동망 구축으로 선진화된 김 산업지역의 기반을 닦아왔다.

또한 2007년에는 채묘를 위하여 꼭 필요한 김종묘 배양장을 추가로 시설 종묘부터 채묘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프레싱(one-step processing)시스템을 갖추었다.

이로 인해 요즘 어한기를 이용 장흥군, 신안군, 고흥군 등 많은 자치단체들이 줄을 이어 해남의 선진화된 김양식 시설을 방문 지난 19일에는 충남 서천군의회 의원 등 17명이 방문한데 이어 어업관련 기관과 어업인들의 방문이 예약되어 있는 등 해남의 선진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김양식 산업이 해남군 수산양식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개발 지원과 양식 기반산업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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