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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홍이식)은 6월10일 2층 회의실에서 KG케미칼(회장 곽재선), 화순유통(대표 김우식)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농산물 판매를 위한 상호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KG케미칼은 매년 300억원 이상의 계약재배 및 매취자금 공동운영, 수출, 수도권 대형 구매처를 확보하고 화순유통에서는 물량공급과 KG케미칼의 자재를 공동 마케팅 하게 된다.
화순군에서도 친환경급식지원 및 계약재배를 확대키로 하였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이번 MOU를 통해 300억 규모의 자금이 화순군으로 대량 유입되면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 소득으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KG케미칼은 코스피481위(시가888억원)업체로, 비료·급식사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유기농산물 전문매장인 "오르페(ORFE)"를 운영중인 농산물유통 전문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