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조림사업 지구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풀베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6월부터 8월말까지 승주읍 등 11개 지구로 나눠 431필지 1천100ha의 면적에 국도비 등을 투입 잡초 및 잡관목을 제거한다.
풀베기 사업은 조림목의 건전한 생장을 촉진하기 위해 조림사업 후 3년 동안 실시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풀베기 사업 대상지가 광범위하고 6월에서 8월중에 중점 실행해야 할 시기성 사업임을 감안 산주들이 직접 풀베기 작업을 추진해 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경제, 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산림 자원 조성을 위해 풀베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