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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7일부터 1주일간 각종 소방현장에서 소방차 및 구급차의 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동훈련은 지령을 접수 받은 시간으로부터 대원의 소방차량 탑승 및 차고지를 탈출할 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20초 이내로 두는 데 목표하고 있으며, 순천소방서 예하 안전센터 및 지역대 15개소에 배치된 소방차 및 구급차를 대상으로 소요시간을 측정하게 된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는 소방 출동대의 현장 도착시간에 따라 주민의 재산과 인명의 피해 정도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훈련과 측정을 통하여 현장 도착시간 단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