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난 19일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란 주제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대한적십자사 김영아 전문 강사의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와 함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 추진계획과 활동과정을 소개해 올 한해도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봉사 활동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날 위촉된 발 맛사지 자원봉사자들은 2005부터 결성되어 사회복지시설과 읍.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53회에 걸쳐 1천620명 에게 발 맛사지 봉사를 실시하였으며, 거동불편 목욕 도우미와 이미용 봉사자는 26회에794명을 실시하는 등 독거노인, 재가 만성 질환자 가정을 방문하여 통합보건의료 서비스 활동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주민 에게 더 다가가는 건강도우미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