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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건강산책로 새로운 보건 휴양 명소 - 구간별 황톳길․검정 자갈길 등 다채․수목 학습장 효과도 높아
  • 기사등록 2011-06-02 16: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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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건강산책로가 새로운 보건 휴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가로수길과 함께 지난해부터 조성된 ‘건강산책로’가 보건 휴양 및 건강을 위한 산책코스로 널리 알려지면서 찾는 이들의 발길이 부쩍 늘고 있다.

건강산책로는 메타세콰이아 가로수를 중심으로 2km에 달하는 S자 형태의 산책로다. 특히 일정 구간별로 황톳길, 검정 자갈길, 나무 목편길, 천연숲길 등으로 구분돼 각각 다른 느낌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산책로 주변에는 국내외 다양한 수목이 식재 배치되어 있어 이곳을 산책하면서 수목의 특징을 배울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도 지녔다. 이외에도 넓은 면적의 잣나무, 삼나무, 소나무 숲속에 공간을 조성해 가족단위의 대화와 휴식을 위한 아늑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인기가 높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올해 건강산책로를 연장해 산림욕장과 연결되는 새로운 산책로를 조성,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1 산림문화 전시 체험행사’와 연계해 삼나무숲과 잣나무숲을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더욱 아름답고 안락한 도민의 휴식공간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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