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성경찰서, “신임 경찰관” 환영식 4년만에 개최
  • 기사등록 2011-06-02 15:43:17
기사수정
 
보성경찰서(서장 김준철)에서는 2일 오전 경찰서 청사 내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그리고 본서 내근 전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경찰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임 경찰관 박병석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임 직원들이 경찰관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에 선배 직원들이 따뜻한 동료애를 발휘, 환영행사를 함으로써 시작하는 후배의 자긍심과 근무의욕을 고취하고 이를 통하여 조직의 화합과 직원 사기진작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신임 경찰관과 함께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여 자식의 환영식을 보면서 “전라북도 남원에서 와서 이렇게 환영식을 거창하게 받고 나니 정말 아들이 경찰관이 된 것이 자랑스럽고, 선배들 모두가 따뜻하게 맞이 해주는 것을 보니 정말 안심이 된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준철 서장은 신임 경찰관과 함께 서장실에서 차를 마시며 “보성경찰서는 첫 개서 때부터 서풍이 좋은 곳으로 유명한데, 첫 부임지로 오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신임 경찰관이 4년 만에 왔는데 선배들이 거는 기대가 무척이나 크다.”고 말하며 앞으로 치안일선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면서 “봉사나 무언가를 받는 직업이 아닌 주는 직업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항상 주민들에게 무언가를 해준다는 마음으로 근무하자.” 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544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