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황순요)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안연순)이 주관하고 한국음식업중앙회전남지회(회장 정찬기)의 후원으로 5월 31일 오전 11시에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새마을가족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남은음식 제로화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낭비없는 음식문화! 경제사랑 환경사랑!의 슬로건 아래 새마을부녀회원 및 한국음식업협회 회원 등이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게 된다.

한편, 황순요 부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남도음식 문화도 글로벌 수준으로 진화하기 위해서 음식점에서는 개인별 찬기사용과 소비자는 우리는 먹을 만큼 적정량만 덜어먹는 습관을 생활화하고,

음식문화에 대해 내가 먼저 변할 때 우리의 음식문화도 건전하게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우리 부녀지도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게 된다.

이어서 안연순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축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성과는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과 더불어 음식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변화와 ‘나부터 먼저’라는 실천의식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앞으로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한국음식업중앙회전남지회와 함께 호남지역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활동을 위한 ‘남은음식 제로화 실천’ 캠페인 전개와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 홍보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녹색생활 실천활동 정착을 위한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