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는 3. 19(수)일 관내 ○○가든에서 소방홍보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유관기관 및 산업체, 연구시설(대학) 등이 2008년도 소방홍보의 새로운 거점 확보와 다각적인 확대 등을 통한 효율적인 홍보자문에 협력키로 했다.

회장을 맡고 있는 성화대학 정학균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내에서 지속적인 호평과 칭찬을 받고 있는 영암소방서와 서장의 역할로 인해 자문위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되는데, 이렇게 좋은 이미지를 안전과 부합하고 더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우리가 서로 협력하고 힘을 합쳐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면서 ‘2008년도 역시 지속적인 협력과 단합된 연대를 통해 소방홍보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박용관 서장은 2008년도 소방활동 실적과 주요업무 및 시책 등 1분기 당면업무를 소개하면서 관내 목조문화재의 안정적인 관리와 화재예방, 대불공단 및 이 지역 농공단지에 종사하고 있는 290여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한 외국어 매뉴얼 적성 등을 소개하면서 영암소방서는 이 지역 안전과 재난의 최고의 보루이자 지킴이로서 그 임무와 역할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면서 ’이 모든 업무가 홍보를 통해 대 군민에게 제대로 전달되는 통로를 확보하고 모든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는 답례로 감사의 말씀을 대신했다.

지난 1999년부터 16개 산.학.관으로 구성된 소방자문위원회는 ‘안전’이 지역 발전과 번영의 제일 조건임을 공감하고 상생과 공영의 초석을 놓고자 출범했다. 매년 홍보의 역할과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방홍보자문위원회는 소방홍보의 바른 길잡이와 자문역할에 일익을 담당해 왔는데 2008년 역시 변화된 상황에 맞는 변화된 관점의 역할이 기대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