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정광수) 산림병해충과에 근무하는 박일권 박사가 미국에서 발행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의 10주년 기념 2008～2009년 판 과학기술분야에 등재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과에 근무하는 박일권박사(35)가 그 동안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12월에 미국에서 발행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의 10주년 기념 2008～2009년 과학기술분야에 등재된다고 밝혔다.

천연물농약 전문가로 환경친화형 산림병해충방제제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박일권 박사는 2000년부터 국내외전문학술지에 34편(SCI 15편 포함)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4건의국내특허를 등록하여 산업화에 노력해 왔다.

지난 1899년 창간, 100년이 넘는 역사를 보유한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인명정보기관(ABI)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의 업적 등을 기록하는 마르퀴스 후즈후의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