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은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를 5월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2011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군 관내 145,262필지에 대한 것으로 지역간 가격 균형 유지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철저한 검증과 주민열람 등을 거쳐 결정됐다.
군 최고 지가는 함평읍 구 터미널 인근으로 ㎡당 149만원을 기록했으며, 대동면 연암리 옥년마을 뒤편 옥녀봉 자락이 178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해 즉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군과 읍․면 민원실에서 이의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군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