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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말(馬) 산업 관련 시범사업 추진 - 말(馬)산업의 인프라 확충/ 말(馬) 사육장 조성 지원, 당나귀 사육단지 조성
  • 기사등록 2011-05-30 13: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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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군수 이명흠)이 새로운 블루오션 분야인 ‘말(馬)산업’ 추진의 거점 농가를 육성하고, 말(馬)산업의 인프라 확충으로 군민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말(馬)산업 관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에서 추진하는 말(馬)관련 시범사업은 “말(馬)사육장 조성 지원”과 “당나귀 사육단지 조성” 등 2개 사업이며, 장흥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말(馬) 산업 육성법 시행에 따른 말(馬)산업 특구 신청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말(馬) 사육장 조성 사업에 선정된 농가는 말(馬)사육을 위한 축사시설과 운동장 개보수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장흥군은 당나귀 사육단지 조성 사업 대상 농가에게 당나귀 구입 및 체험장 조성, 마차와 기타 장구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6월 10일까지 말(馬)과 당나귀를 사육하거나 사육을 희망하는 농가와,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말(馬)산업 육성과정’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을 중심으로 시범사업 희망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당나귀 사육단지 조성은,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당나귀 사육으로 유소년층 고객을 겨냥한 관광체험상품을 개발하고, 당나귀 고기 개발 및 판매를 통해 농가의 신소득원 창출에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고, 말(馬) 사육단지 조성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 및 국민 레저 수요의 충족과 함께 말(馬) 산업을 전략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현재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말(馬)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인적기반 구축과 사육 집단화를 위해 농업CEO양성교육의 일환으로 말(馬)산업 육성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아르헨티나산 명마 본비반트를 코리아 스텔레온 팜으로부터 기증받아 위탁사육을 통해 씨수말(馬)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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