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2011년도 음식문화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 및 노약자․장애인 등 음식업소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입식테이블 설치 시설 개선비를 지원한다.

관내 일반음식업소 중 입식테이블 설치를 희망하는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지원하지만 지원업소가 많을 경우 남도좋은식단 실천 음식업소(모범음식업소, 위생찬기 지원업소, 특화거리 시범업소 등)를 우선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을 희망하는 음식업소에서는 5월 30일부터 6월 17일(3주) 기간에 광양시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지도팀(☏ 797-4020)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양시보건소 관계자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입식테이블 지원 뿐만아니라 공무원 1음식점 담당제 및 견문통보제를 운영하는 등 각종 국제행사를 대비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