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에 따르면 봄철 해빙기·농무기를 대비하고 완벽한 해상치안태세 유지와 현장긴급 상황 대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122해양경찰구조대가 완도 항포구 등 취약해역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122해양경찰구조대 해상 안전순찰 장소는 완도 물양장, 항만저유소, 여객선터미널, 화물선 부두, 완도항 인근해상 등 취약 지역으로써 관내 다중시설 및 항포구 안전 확보를 위한 순찰이며 항내 입출항 선박 특히 외국적선박의 위험요소 발견을 위한 시각 검사와 전용부두 인근해상 항행 안전위험요소 검색 등 장애물 유무 확인을 위한 순찰이다.
테러 및 긴급 상황 발생시 즉응 출동태세에 역점을 두고 근무하는 완도 122해양경찰구조대는 경위 박진규를 대장으로 7명이 근무하며 밤낮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지키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