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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광주시 경제부시장이 19일 광주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첨단과학산업단지내 연구 지원 기관의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경영혁신 노력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연구센터,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사업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통신연구센터, 광주디자인센터 등 첨단과학산업단지내 7개 유관기관으로부터 업무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21세기 기술전쟁 시대를 맞아 지역기업들이 세계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하고 “첨단산단 연구 지원 기관들이 연구실에만 매달려 있지 말고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부시장은 “지금은 사기업은 말할 것도 없고 모든 정부 기관들도 성과와 실적으로 평가 받는 경쟁시대이므로 새로운 국비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거나, 관련 기업의 매출 증대 등 구체적인 경영성과를 통해 수혜자인 지역 기업으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