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완도군 고금면 차량추돌 전복사고 발생
  • 기사등록 2009-04-21 23:45:38
기사수정
3월 18일 오후 3시경 완도군 고금면 선착장인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소형승용차와 ㅇㅇ 레미콘 차량이 추돌 승용차가 언덕밑으로 튕겨 뒤집어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당시 레미콘 차량은 중앙선을 침범한 상태로 좁은 차도를 가로질러 다른차량의 소통을 막고 있었으며 승용차는 언덕 밑에 뒤집어져 있었다.

고금면에 거주하는 승용차운전자 이 씨는 사고지점에서 약 5Km 떵어진 친구의 집에서 나와 가던 중 커브길에서 갑짜기 일어난 사고로 자세한 일은 모르겠다며 휴대전화로 친구에게 구조요청을 한뒤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으며 완도 병원에서 응급 처치후 광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 씨는 대형차가 차선을 위반하여 오다가 갑짜기 자기차선 쪽으로 커브를 꺽다가 차량 뒷부분으로 부딪쳤다고 말하고 있으며 레미콘 운전자는 승용차가 차선을 위반하여 왔다고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다.

이에대해 완도경찰서 교통계 사고조사 담당자는 현재 사고 원인을 파악중에 있으며 고금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편도 2차선의 좁은 도로를 고속도로 처럼 속도를 내어 달리는 레미콘 차량들 때문에 항상 경계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실지로 레미콘 차량을 뒤를 따라가보니 평균 80~120Km로 달리고 있어 사고 위험을 항상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 났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54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