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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보건소(소장 고재구)에서는 지난 5월 20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8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위해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날씨가 덥고 습도가 높으면 음식물이 쉽게 상하거나 각종 세균이 쉽게 자라고 번식하기 때문에 식중독사고가 자주 일어나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식중독 예방교육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식중독 발생 대부분이 세균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육류·어류 등은 조리 후 신속히 섭취하고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를 피해야 하는 원칙과 어패류에 의한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영업주의 위생의식 향상은 물론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영업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는 식중독은 손 씻기, 물 끓여먹기, 음식 조리해서 먹기 등 기본만 지키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