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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여름철 위생지도 및 식중독 예방 활동 나서 - 일반음식점 및 집중관리 업소 대상으로 지도 점검
  • 기사등록 2011-05-24 10: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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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하여 음식물이 쉽게 부패하고 변질 되는 등 식중독 균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계절을 맞아 관내 행락지 주변 및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910여개소를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10일간 위생지도 및 식중독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행락철이 시작됨에 따라 일반 음식점 및 집중관리 업소를 대상으로 조리 종사자의 손, 도마, 칼, 행주 등 APT 세균 간이측정기를 활용 식중독 균 검사를 실시 위생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시켜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고흥군에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식중독 상황 대책반」을 편성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달까지 일반음식점 및 집중관리 업소를 대상으로 조리기구 식중독 균 검사 등 위생 상태를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 해 나갈 계획이며, 황사발생시 음식물 관리 요령 및 손 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6월 9일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녹색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개인접시․집게․국자 제공하기,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친절한 업소 만들기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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