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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는 23일 동신대학교 50여명과 나주시 금천면 원곡리 일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동신대학교 소방행정학과 50여명이 모금활동으로 50개의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마련했고, 노후주택 등 화재대응 취약계층에 설치했다.
나주소방서는 2011년 ‘1사1촌’의 슬로건를 만들고 봉사활동을 원하는 단체와 노후주택이 밀집한 마을을 이어주고 있다. ‘1사1촌’에 참여하는 단체는 나주소방서와 함께 지정된 마을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노후주택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사1촌’은 기업 봉사활동의 당위성과 소방당국의 예방문화가 접목된 원원(win-win)전략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1사1촌’을 담당하고 있는 나주소방서 이관민담당관은 “ ‘1사1촌’은 지역단체의 봉사활동의 실질적 수혜가 지역민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소방서가 중간다리 역할에 최선을 하겠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