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진군이 세입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경영수익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강진군은 지역 내 산재해 있는 유휴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이용함으로써 지방재정 확충 도모, 지역 내 공공서비스 공급 확대 등을 위해 경영수익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제안 응모를 받는다고 밝혔다.
제안 대상은 지역경제 가치상승 유발사업을 비롯한 경제활성화 유인 사업, 군 세입증대 및 수익사업 3부문으로,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항 등을 제안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강진군민과 출향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서는 직접 방문
(군 기획실, 읍ㆍ면사무소) 또는 팩스(061-430-3039), 우편, 홈페이지(www.ganjin.go.kr에서 의견나눔터 → 군정시책제안)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강진군은 응모 결과를 오는 6월 24일에 발표하며, 우수한 사업을 제안한 주민에게 오는 7월 1일 정례조회 시 시상할 계획이다.
강진군회계팀장은 “강진군의 재원이 늘어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주민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게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하며, 자세한 사항은 회계팀(☎430-3431)으로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