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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 위독한 주민 의료기관 인계
  • 기사등록 2011-05-16 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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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서장 임광문)에서는 지난 2011년 5월 14일 11:20경 절도예방 순찰 중이던 경찰관 2명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주민을 발견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성전파출소에 근무하는 정진중 경위, 손양현 경사는 친서민 치안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1(인) 1(일) 2(가구) 방문제도’를 통해 평소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채 혼자서 생활하고 있는 손OO(52세, 남, 성전면 도림리 거주)를 알게 되어 순찰근무 시 안부확인 차 찾아가곤 하였는데, 이 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순찰 중이던 정경위 등은 안방에 누워서 가슴을 움켜잡고 고통을 호소하는 손씨를 발견하고 119 응급 구조대로 연락을 취해 강진의료원으로 후송하여 응급처치를 하였다. 이 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응급 구조대원은 ‘조금이라도 늦게 발견하였다면 생명이 위독했을 것’이라며, ‘신속한 조치로 이만하길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에 임광문 강진경찰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한 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경찰서비스를 발굴하여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치안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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