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제일고등학교(교장 이응식)배구부가 창단 4년만에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열린 제66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 제일고등학교 배구부는 예선전부터 조직력을 앞세워 무패로 강호들을 계속 격파하고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 높이를 앞세운 경기도 강호 송림고와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일고등학교 교장(이응식)과 배구부 감독(이용선)은 이번 대회 준우승은 선수와 학부모, 학교의 일치된 단결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체력 보강과 기술 등을 좀 더 보완하면 전국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