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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하절기 ‘오존경보제’ 시행 - 9월 15일까지 오존농도 실시간 감시, 오존경보 발생시 문자메시지 전송
  • 기사등록 2011-05-16 14: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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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대기중 오존 농도가 상승하는 하절기에 시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15일까지 오존 경보제를 실시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전라남도와 협조를 통해 오존 농도를 실시간 감시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읍면동에 알려주고 유치원에는 문자메시지로 전송할 계획이다.

오존 경보제는 대기중의 오존 농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발령하는 것으로 0.12ppm 이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주의보를, 0.3ppm 이상에서는 경보, 0.5ppm 이상에서 중대 경보를 발령한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기관지 천식 및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한 여름철인 6월에서 8월 오후 2시부터 4시경에는 실외 활동을 삼가는게 좋다.

시는 오존 경보 상황 발생이 예상될시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전송을 원할 경우 신청자에 한 해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있다.

희망자는 환경보호과(749-4242)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존은 대기오염 물질이 증가하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에 의해 대기중에 일정 농도 이상으로 높아질 경우 인체나 식물에 피해를 주게 되므로 승용차 운행 자제,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실천 등 오존농도 저감을 위한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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