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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대벌마을, 밝은동네 '으뜸상' 수상 -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 고취 인정받아 5월 가정의 달에 큰 의미 부여
  • 기사등록 2011-05-15 13: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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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진군 신전면 대벌마을이 열린 KBC 광주방송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11년 좋은이웃 밝은동네”에서 으뜸상을 수상했다.

으뜸상을 수상한 대벌마을은 7년여 동안 주위의 불우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김치 등 밑반찬을 담아 전달하고, 청소, 빨래 등 안부살피기를 추진하는 5인방(김양심(71), 이연진(64), 김영심(63), 김영희(63), 김영초(61))할머니들의 선행이 이어져 오고 있다.

또, 마을에 거주하는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18년째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상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헌신한 것과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정신 고취에 앞장선 동네로 인정받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윤정석 이장은 수상 소감에서“큰 상을 받게 되어 전 주민들 대표하여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생산적인 소득창출로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이웃사촌의 정과 웃음이 넘치는 밝은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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