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암군, 봄철 건조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단속 - 오는 20일까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 기사등록 2011-05-12 10:57:2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은 봄철 황사현상과 먼지오염으로 인한 대기질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특히 먼지발생이 많은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 사업 공사 현장과 골재야적장, 건축물 축조 및 해체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 신고 대상 공사장 80여개소에 대해 특별점검 및 단속에 나서고 있다.

특히 먼지발생사업 신고 또는 변경신고 이행 여?부와 통행차량 세륜 세차, 측면 살수 및 차량 덮개 설치 이행, 방진망 또는 방진벽 설치 등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 "중점 단속기간에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한 조치 미 이행 등 적발된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용 중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대형 공사장과 대불공단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월 1회 이상 정기 및 수시점검을 실시하는 등 환경순찰을 강화해 먼지 발생을 줄일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534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