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영어와 책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고 상상력․사고력․창의력이 풍부해지는『영어그림책 스토리텔링 교실』을 개설하고, 오는 7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영어그림책 스토리텔링 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중앙도서관 어린이실에서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공개강좌로 운영되며,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질 높은 영어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접근성과 만족도 높은 수업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책 속에 나오는 표현 배우기, 노래와 율동 등 연계 활동을 통해 집에서도 자녀들에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영어자료 활용법, 영어놀이방법 등을 제시해 주는 엄마를 위한 특강도 한차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영어그림책 스토리텔링 교실은 새로운 영어교육이 대세인 요즘, 엄마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흥미로운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많은 만큼 더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도서관에 소장된 영어동화책 활용법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영어동화를 선정하여 읽힘으로 학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