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청 직장실업 정구팀 조성제 선수가 오는 10월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제14회 세계 정구 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있었다.
조 선수는 지난 2002년 순천시청 직장실업팀에 입단 ‘2010년 대만오픈 청산컵 국제정구대회’에서 개인혼합복식 및 개인복식 1위로 2관왕을 차지했으며 올해 2월에 열린 ‘제5회 구마모토 국제 정구대회’에서 개인복식 2위를 차지하는 등 기량을 발휘해 왔다.
시 관계자는 ‘조성제 선수의 경기성적과 향상된 기량으로 볼 때 세계 정구 선수권대회에서도 상위 입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