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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림동 주민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반올림(#) 행사’에 지역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광림동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여수시 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3일 가장의 질병으로 위기상황에 있는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짙은 황사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남을 위한 작은 실천에 행복해하는 회원들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마을주민 및 집주인은 연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중 광림동장은 “건설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집수리에 선뜻 나서 사랑 나눔에 동참해준 대한전문건설협회 여수시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여수시협의회 박순기 회장은 “회원들의 기술로 위기가정에 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 대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림동 ‘행복반올림(#) 행사’에 지난달 29일 이마트의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행사, 새마을금고, 전남병원의 경로당 봉사활동 등 지역 기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