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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불교사암연합회 특별법회 개최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유치 기원 위해 3일 오후6시 동구 운림동 수…
  • 기사등록 2011-05-03 19: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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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유치를 위해 지역민들이 대대적으로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불교사암연합회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치기원 특별 법회를 가졌다.

광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현지스님)는 3일 오후6시 동구 운림동 수자타에서 성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유치를 기원했다.

이번 법회에는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불교사암연합회 주지스님과 성도 등이 참여해, 제1부는 특별기도, 제2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유치 기원 등(燈) 점등식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운태 시장은 “과학벨트 입지선정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걸쳐 선정될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광주시는 과학벨트 특별법에서 규정한 연구․산업기반 구축 및 집적도, 우수한 정주환경, 국내외 접근 용이성, 부지확보 용이성, 지반안정성 및 재해안정성 등 5가지 중 지반 안정성 및 재해 안정성󰡑과 ‘부지확보 용이성󰡑에서 타 지역에 비해 절대적 우위에 있기 때문에 반드시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가 설치되는 본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법회에 참석한 스님과 성도 들은 ‘시․도 300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하고 첫째, 국민통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광주․전남에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가 있는 본원을 두고, 대구․경북에 제2캠퍼스, 충청권에 제3캠퍼스를 설치하는 ‘3각벨트론’이 유일한 방안으로 강력 지지하고, 둘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은 특별법에 규정하고 있는 요건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길 바라고, 특히 지반의 안정성과 재해 안전성을 가장 중시하여 평가를 촉구하며 셋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뤄져 반드시 호남권에 유치될 수 있도록 ‘시․도민 300만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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