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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메에루암 남방 기관고장 예인선 긴급 구조 - 2,000톤급 해상크레인 4시간 긴급 예인
  • 기사등록 2011-05-02 18: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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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완도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 10시경 완도 메에루암 남방 1km 해상에서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예인선 K(43톤, 부산선적, 승선원 3명)호와 부선 H(약2,000톤, 부산선적,승선원2명)호를 긴급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K호 선장 최모(67세)씨는 어제 오전 9시 경 삼천포항에서 출항하여 목포 시야도 근해 케이블 작업 현장에 부선(해상크레인 장착된 바지선)을 예인 하던 중 완도 메에루암 인근 해상에서 원인 미상의 기관고장으로 긴급 투묘를 하였다.

그러나 강한 조류로 인해 인근 낭장망 어장으로 예인선이 표류하여 스크류가 그물 로프에 걸리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사고 접수를 받은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2척을 급파하여 완도항으로 안전하게 예인조치 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 278함장은 ‘출항 전 선박들은 통신수단, 기관 상태를 확인하여 출항해 줄 것과 위급상황 발생시 해양긴급신고 122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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