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장평면에서는 행복나눔 추진위원회의 후원으로 출생자 가정에 유아용품비를 지원하고 있다.

장평면 행복나눔추진위원회는 장평면에서 희망과 행복을 나누자는 취지로 설립된 단체로 76명이 매월 적립금을 모아 이웃을 위해 봉사 하고 있다.

금년에는 출생률의 급격한 저하 및 고령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출생자 가정 4세대에게 유아용품비를 각 20만원씩 80만원을 지원했다

유아용품 지원은 출산의 동기를 유발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의 긍정적 효과와 함께 면장이 출생자 가정을 방문하여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어 출산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기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시책은 장평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24세대의 출산율을 높이는데 기여할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조재환 장평면장은 출생자에 대한 유아용품지원외에도 출생자 세대에 더욱 관심을 가짐으로써 다자녀 출산 가정이 늘어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