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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 확대 -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만 12세 아동까지 확대
  • 기사등록 2011-04-27 14: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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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서구(청장 김종식)가 디딤씨앗통장 사업대상을 기존 요보호아동에서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만 12세 아동까지 확대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의 대국민 브랜드로 기초수급 아동의 희망과 꿈을 실현하는데 디딤돌이 되는 종자돈을 의미하며, 사회진출시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달 2일부터 17일까지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희망자를 접수받고, 선정기준에 따라 그 중 57명을 선정해 통장 발급을 완료하고 지난 11일부터 매칭에 들어갔다.

단, 이번 선정대상에서 기존 복지부의 희망키움통장 등 유사한 자산형성지원 사업의 가입가구는 제외됐다.

지원기간은 12세부터 만18세 미만까지이며, 신한은행에 월3만원 이내로 입금하면 매월 저축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여 자녀가 만 18세가 되면 만기해지가 가능하다.

매칭지원금은 학자금, 자격취득, 취업훈련비용, 주거마련비용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신청할 때만 본인 저축액과 정부지원금울 수령할 수 있으며, 만 24세가 되면 자립 용도에 제한없이 본인 저축액과 정부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나중에 학자금 등록금이나 집을 마련할 때 돈이 많이 필요한데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목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다”며 “디딤씨앗통장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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