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립도서관은 27일 오전 무등도서관 아메리칸 코너에서 ‘재즈 감상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미국은 매년 4월을 ‘재즈 감상의 달’로 지정해 재즈를 통한 미국의 세계 문화 기여를 기념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시립도서관 아메리칸 코너에서도 27일을 ‘재즈 감상의 날’로 정하고 재즈 영화 감상과 토론 시간을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한미교육위원단 소속 원어민교사 제나 스미스(Jenna Smith)를 초청해 재즈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아메리칸 코너에서는 미국에서 기념하는 매월 주제에 맞춰 영화제와 연사 초청강연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최되는 재즈 기념의 날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