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주배 흑성병 방제 철저" - 나주시 “4월말까지 서리피해대책 상황실 운영”
  • 기사등록 2011-04-26 13:57:0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는 배꽃 만개 후 인공수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듬에 따라 강우에 따른 흑성병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배에 치명적인 해를 입히는 흑성병은 습윤상태 10시간 이상 지속시 포자가 발아하여 8~35일 후 발병징후가 나타나므로 비가 갠 후 24시간 이내에 반드시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또한 방제약제를 살포하였더라도 조직이 경화되기 이전의 유과기에는 부드러운 조직이 계속 늘어 약제가 묻지 않은 곳이 생기기 때문에 흑성병발생 조건이 주어질 경우 반드시 적기를 놓치지 않고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방제를 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배 개화 후 서리피해대책으로 미세살수 장치 활용 및 왕겨 또는 전정목 태우기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 해주기를 당부했으며, 서리피해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서리피해가 우려될 시 전 과수농가에게 문자메시지 및 마을 행정방송을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 기술과 관계자는 “금후 농정페러다임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서 얼굴 있는 상품을 생산 우리나라배 역사의 근원지로서 명성을 유지하고, 새로운 미래 지향적인 활로모색을 위해 나주배 명성사업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527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