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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최근 두 달에 한번 이상 등산하는 인구가 326만명, 누적 등산인구가 1,886만명(53%)으로 대표적인 국민 레저활동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안전장비 없이 맨손 암벽타기(릿지등반) 등 스릴을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실종․추락사고 증가 추세에 있다.
마음의 여유를 주면서, 한편으로는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등산, 이런 등산을 즐기는 등산객들을 위해 소방서에서는 무엇을 했을까요?
지난 23일 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 화순119안전센터는 화순군 북면에 소재한 백아산에서 “등산목 지킴이” 행사를 실시했다.
“등산목 지킴이” 행사의 주요 내용은
△ 구조대
- 사고다발 등산로 구간 유동순찰 및 요구조자 발생시 구조활동
- 산악사고 방지 및 산불 예방 홍보
△ 구급대
- 상비의약품 제공, 희망자 혈압체크 및 응급처치, 이송
- 신체이상 징후자 등산자제 요청과 산악사고 방지 홍보활동 등 이다.
23일, 백아산을 찾은 등산객은 나주소방서 소방관들의 보호 속에 안전한 등산을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