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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대회 D-7 “스포츠축제 물결”
  • 기사등록 2011-04-14 20: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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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나주에서 열릴 예정인 제50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일주일여 앞두고 체육시설 점검과 도로정비, 자원봉사자 교육 등이 이어지면서 나주는 스포츠축제 분위기 고조로 활력을 얻고 있다.

주요 경기가 치러질 나주종합스포츠파크를 지난 6일 완공한 나주시는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경기장 시설물을 집중 점검해서 선수들은 최상의 기량을 발휘토록 하고, 관중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경기장 운영방안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함께 경기장 주변을 정비하고 시내곳곳에 선수단 환영 플래카드를 내걸거나 시내 주요도로를 말끔히 단장하는 한편 오는 21일 성화 채화에서부터 25일 폐회식까지 모든 행사를 원활히 치르기 위해 사전 현지점검에 힘쓰고 있으며, 대회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도 실시해서 성공체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13일에는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내 곳곳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미관을 해치는 간판을 정비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 ‘깨끗한 나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도 동참했다.

임성훈 시장은 “제50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계기로 변화하고 있는 나주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대회운영은 물론 다양한 부문에서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사전점검을 강조하면서 “대회 기간 중인 22일부터 3일간 ‘영산포 홍어 축제’도 함께 열리기 때문에 영산포 선창변에 조성된 유채꽃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을 예정인 만큼 교통대책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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