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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기 안전운항 집중 계도, 사고방지에 최선 - 안개지역, 항무통신망(SSB) 등 통해 사전 정보 제공
  • 기사등록 2009-04-21 23: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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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에 따르면 최근 2년간 3월에서 6월까지(4개월간) 관내 해상에서 발생한 해난사고는 모두 44건으로 이 기간 동안 전체사고 건수(139건) 대비 약 32%의 발생률을 보이고 있어 안개로 인한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안개주의보 계도방송의 적극적인 청취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전 경비함정은 매년 농무로 인해 선박이 항해 또는 조업에 지장을 받을 경우 SSB(주파수 2183.4KHZ)를 통해 안개의 분포 해역과 정도, 그리고 다발 해역 운항 선박 척수 등 각종 항해정보를 각 선박 운항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해경청에서는 매년 3월에서 6월까지 4개월간을 농무기 해양사고 특별 기간으로 정하고 선박운항자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해양사고 방지계도에 나서고 있다.

이에 해경관계자는 “농무기에 매년 발생하는 해양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무리한 운항과 안개 발생 지역에 대한 기상 정보 부실, 안전의식 결여가 주 요인으로 분석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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