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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지역농업을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농촌여성 조직으로써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봉사활동 참여, 농업․농촌 알리기를 위한 도․농 생활문화교류 추진, 여성농업전문인으로서의 농업기술 및 경영능력 배양, 농촌여성 소득활동 적극 참여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 실천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로 다양한 역할수행으로 활력 있는 농촌사회 건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 도화면회(회장 김영애) 에서는 지난 3월 31일 도화면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도화면생활개선회원 20명이 동참하여 어려운 주위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하실시 있도록 손수 만든 열무김치, 깻잎장아찌 등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40여분에게 전달했다.
또한 도화면생활개선회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겨울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영화의집 목욕봉사, 믿음의집 봉사활동 등 크고 작은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농촌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