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귀농과 전원생활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의 기초 이론에서 작물 가꾸기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전원생활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전원생활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1기 전원생활대학은 오는 4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순천원예농협하나로마트 교육장에서 전문강사를 초빙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원생활안내, 농작업 기초, 텃밭가꾸기, 농기계 실습, 약용작물 재배 등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 실시한다.
시는 전원생활대학을 시민 및 직장인들에게 농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야간 기초 농업 과정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1기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접수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로 읍면동, 인터(www.sca.go.kr), 팩스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전원생활대학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위주로 편성돼 귀농자 뿐만 아니라 도시민에게도 유익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원생활대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