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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장애인 수발을 복무요원이 돕습니다.
  • 기사등록 2011-03-22 16: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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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공익근무)요원 수요조사가 2011년 3월 14일(월)부터 3월 29일(화)까지 전국에서 실시된다.

국가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병역제도 개선방안으로 ‘08년부터 도입된 사회복무제도에 따라 노인 장애인 수발 서비스 등 사회적으로 많은 수요가 필요하나 공급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등에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을 중점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실제 2009부터 2010년까지 전국 사회복지 분야 사회복무기관 및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사회복무기관 담당자들의 85.3%가 사회복무요원의 활용에 ‘만족한다’는 긍정적 평가를 할 만큼 이미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무요원의 가치가 검증되었지다.

그러나 해당시설의 제도 이해부족에 따른 저조한 배정신청, 그리고 중식비를 부담해야 하는 지자체들의 소극적 입장과 맞물려 사회복무요원의 수요는 크게 확대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경제 위기 등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사회복무제도의 지속적·적극적 활용 및 신규 수요 발굴 필요성을 느끼고 개인운영시설 또한 수요조사 대상 기관에 포함하여 2012년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분야 수요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며 신청절차는 복무기관(시·군·구청) 사회복지과 또는 재난관리과를 통한 배정 요청을 해야한다.

사회복무요원의 복무분야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업무지원, 방역·식품위생 등 국민건강 보호·증진 업무지원, 응급구조·환자이동, 환자 구호 업무지원 등이다.

수요신청 및 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http://sos.kohi.or.kr/) 및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 062-350-11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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