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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 교도소 인연 필로폰 판매 투약 혐의자 검거
  • 기사등록 2011-03-21 15: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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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청장 임승택) 마약수사대는 교도소에서 알게 된 인연으로 자신의 차량내에서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판매한 피의자 P모씨(45세, 남) , 투약자 Y모씨(55세, 남)를 검거하여 1명 구속하고 1명 불구속하였다

피의자 P모씨등은 마약류(향정) 전과로 부산교도소에서 수감중 알고 지내던 사이로 ’10. 11. 5. 00:05경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소재 연산로타리 도로상에서 사업실패에 따른 두려움과 대인 기피증을 없앨 목적으로 피의자 P모씨의 승용차 안에서 1회용 주사기에 필로폰 1g(33명 동시투약분) 을 2회에 걸쳐 200만원에 판매하고,

피의자 Y모씨는 구입한 필로폰을 소지하고 순천시 금당동 소재 ○○○○ 모텔등지에서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6회에 걸쳐 투약한 혐의다.

경찰은 검거된 피의자등을 상대로 마약 판매 상선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이들 대부분이 마약전과 13~5범들로 교도소에 출감하여 사회생활 중 마약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른 점을 들어 마약전과․출소자에 대해 집중관찰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전남 경찰은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널리 퍼진 마약류 판매․ 투약사범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마약 없는 청정 지역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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