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경찰청(청장 임승택)은 112순찰차등 경찰차 313대에 첨단 영상블랙박스를 설치하여 운용키로 하였다

영상블랙박스가 설치되는 차량은 시민과 직접 접촉하는 기회가 많은 112순찰, 교통순찰, 형사순찰, 호송, 형기차등 313대가 대상이다.

영상블랙박스는 카메라가 2대로 전후면 장면을 모두 녹화할수 있고, 메모리 크기에 따라 5시간 이상 녹화할수 있다.

영상자료는 범죄현장 증거로 활용가치가 높고, 교통단속시 신속하고 정확한 단속이 가능하여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일수 있고,

범죄수사시 현장사진 즉시 제공, 신고출동시 주변상황 촬영, 범인 검거를 위한 잠복근무등 수사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부수적인 효과로 현장의 경찰관은 시민에게 더욱 공정하고 친절해지며,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완전히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수사활동에 즉시 필요한 지방청 수사차량 9대에 시범설치 운용하고(3. 22(화) 09:00 설치), 나머지 차량은 2011년 말까지 분기별로 나누어 설치 활용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