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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종합병원(원장 김동국)은 해남소방서와 함께 지난 17일 “개원 30주년 기념 사업” 일환으로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활 수급자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장애인 주택에 화재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각 세대마다 설치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해남종합병원에서 해남소방서에 화재 경보형감지기 1,300개를 전달하여 소방여건이 취약한 화재취약 계층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화재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해남종합병원 김동국 원장은 인사말에서 “생명존중의 기본이념으로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중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화재 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감지기 보급 사업을 추진 할 것이며, 또한 “안전하고 행복한 다 같이 잘사는 사회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관심, 그리고 나눔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 뜻있는 기업과 다양한 사회취약계층이 직접 연결되어 사회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