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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ㆍ해일 사태 관련 연락두절 우리 국민 안전 확인
  • 기사등록 2011-03-17 0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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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주센다이 총영사관에서 동북쪽으로 50km 이격)에 거주하고 있던 우리 국민 김모씨와 동인을 방문하기 위해 한국에서 온 3인, 그리고 미야기현 카미조에 거주하고 있던 우리 국민 김모씨 등 총 5인의 생존이 확인되었다.

신속대응팀 이수존 팀장은 금일 오후 이시노마키시 대피소(고분깐 고등학교)에 피신해 있던 김모씨로부터 전화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주센다이 총영사관으로 이동시켰다.

동인들에 따르면, 쯔나미 경보가 발령된 직후 높은 지대로 피신하여 안전을 확보한 후 대피소로 이동하여 오늘까지 머물러 왔으며, 그동안 전화통화가 불가능하여 외부와의 연락이 끊겼었다고 한다. 대피소에는 현재 약 1,600명이 있으며, 우리 국민도 다수 있을 것이라고 진술하였다.

신속대응팀은 피난소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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