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枝野관방장관은 16일 오전 11시 경 기자회견을 가진자리에서 후쿠시마 원전에서 하얀 연기가 발생한 것은 3호기의 격납용기의 일부에서 수증기가 방출 된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며, 정문 부근의 방사선의 양이 일시,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 관방장관은 약 8시 반경 3호기의 연기를 밝견하고 현제 그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정문에서 한때 1000마이크로 시버트단위에서 그후 600~800마이크로 시버트정도 계측되었고 10시경부터 방사선 수치가 떨어지고 있으며, 작업원들을 안전한 지역으로 일시적으로 피신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10시 54분경 현제 방사선의 수치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전하고, 3,4호기에서 방출된 수증기에서 방사선의 수치가 높게 계측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동경전력 후쿠시마 사무소는 16일 오전 11시 전에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15일과 16일에 2차례의 화제가 발생한 4호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사진에서 확인된 사실은 4호기의 북서측에서 15일 촬영된 것으로, 연료봉을 감싸고 있는 건물의 외벽이 크게 무너졌고 4층의 부분에 큰 구멍이 생겨 내부가 보이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