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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동-유럽에 무역사절단 성과 호조! - 65,000천$ 수출상담 , 1,490천$ 현지계약체결
  • 기사등록 2011-03-14 17: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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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011년 「충남 중동-유럽 무역사절단」을 운영한 결과, 65,000천$의 수출상담을 실시하였고, 1,490천$의 현지 계약성과를 거양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부터 3월12일까지 7박 9일에 걸쳐 사우디아라비아 젯다, 요르단 암만, 스위스 취리히 지역을 대상으로 충남도가 운영한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들이 kotra를 통해 발굴 상담주선된 잠재 바이어들과 열띤 수출상담을 벌였으며 참가기업 7개사 중 ▲(주)태성화학 산화철 안료 제조업체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040천$ ▲(주)데코리아제과업체가 요르단에서 300천$ ▲스킨렉스(초음파비만치료기)업체가 스위스취리히 150천$등 총3개 기업이 1,490천$에 달하는 계약체결 성과를 거수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거두게 된 배경으로는 이번 운영 대상지역으로 하는 무역사절단 반복 참가를 통한 Follow-up 차원에서 다른 신규 바이어들과의 경쟁심리를 불러 일으키면서 기존 바이어와 또다시 만나 심도있는 협상을 벌인 끝에 기대 이상으로 얻게 된 결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도, 거래는 당장 이루어질 수 없겠지만 각 국가에서 신규 진성 바이어들을 만나게 되었다는 것에 참가기업들이 높은 만족도를 표시했다고 道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동지역 건설경기회복, 유가 상승 등에 힘입은 오일머니 공략과 지난 한-EFTA FTA효과에 초점을 맞춰 도내 중소기업의 상품분야 발효를 정점으로 ▲ 2010년 중동무역 사절단 참가업체가 Follow-up 및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던 무역사절단이었다.

김돈곤 충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한류(韓流)문화의 영향으로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중동 및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진성바이어를 만나 수출 볍씨를 파종(播種)한 후 풍년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앞으로 종‧횡적 시책연계를 통해 참가기업들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예정된 ▲서유럽 무역사절단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등에 대해서도 충청남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 각 시‧군 및 수출유관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중에 있으며 충남도 홈페이지 메인화면 중앙 하단의「기업인(클릭) → 수출기업지원(클릭)」에 들어온 후 즐겨찾기에 등록, 1주일에 한 번 정도 모니터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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